열린세한대

10월 5일 개강반대합니다.

작성자
***
작성일
2020-09-22 12:59
조회
3402
- 학생들의 학교생활과 관련하여 개선의견 또는 제안

- 수업 및 학생활동과 관련하여 건의 또는 개선 의견

     


1. 목표 or 문제점 : 현재 코로나 사태의 심각성을 알고있음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의견을 받아들이지 않고 대면강의를 통보

2. 개선방안 : 비대면강의


3. 기대효과 :
코로나 확산 방지&학생들의 안전

4. 기타의견 :
학기 대면강의의 찬반 설문조사 결과, 과반수 이상의 학생들이 반대 표를 던졌는데도 불구하고 어째서 학교측은 학생들의 의견을 묵살하고 대면강의를 통보하시는 건가요? 학교 내에서의 방역을 철저히 진행한다 한들, 학생들은 이미 등교하는 과정에서 많은 위험을 느끼고 불안감에 떨어야 합니다. 제발 학생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주세요. 코로나에 대한 제대로 된 조치도 없고, 책임감은 눈꼽만큼도 보이지 않는 정책에 동의할 수 없습니다.




10월 5일 개강반대합니다.

저희는 초중고등학교가 아닌 대학교입니다.

초중고가 개학을 했다고 저희도 같이 개강을 하자는 말이 이해가 되지않습니다.

대학교는 전국각지에서 학생들이 오는데 어떻게 초중고와 같다고 생각하시는지 이해를 하려해도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않습니다.

또한 동아대학교의 선례를 잊으시면 안됩니다.

저희의 우려가 현실이 됐으며 경각심을 가져야 합니다.

개강을 하더라도 추석끝나고 2주 더 미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뭐가 그렇게 급하다고 추석이 끝나고 바로 개강을 한다는지.. 상황을 좀 더 지켜보고 확산이 진정되면 그때가서 개강한다해도 늦지않을겁니다.

추석때 아무리 움직이지 말라해도 움직이는 사람들 분명 있을겁니다.

한명도 없다고 자부하실 수 있으세요?

그러다가 확진자가 생기면 학교에서 책임지실 수 있으세요?

나중에 나 몰라라 하실거 아닙니까

혹시라도 이런 일이 생기면 안되지만 생길 우려를 감안해서 적어도 자가격리 기간을 주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10월 5일 개강을 꼭 해야만 한다면 비대면을 원하는 학생들은 대면수업에 참여를 안한다해도 어떠한 불이익이 없어야하며, 비대면 수업을 듣는 학생들을 위해서 영상을 찍어서 올려주시길 바랍니다.

따로 찍어서 올려달란 말이 아니고 대면수업할때 녹화해서 올려달란 말씀입니다.

또한 이 날 개강을 한다면 문제점이 있습니다.

연휴때 차 막히는 부분도 문제이며, 차표를 구하지못해 이동할 수 없는 상황에는 어떻게 학교를 와야할까요?

부모님이 차를 소유한 학생이라면 자차로 이동하면 되지만, 소유하지 않는 학생들도 있다는걸 고려해서 개강을 미뤄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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