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과뉴스

세한대학교 전통연희학과, 2024년도 무형유산 전수교육학교 최종 선정!

작성자
손민제
작성일
20240306144029
조회
1


세한대(전통연희학과) 전통연희학과(학과장 염현주)‘2024년도 무형유산 전수교육학교에 최종 선정되었다. 따라서 2024년부터 2026년도까지 3년간 진주삼천포농악에 대한 전수교육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형유산 전수교육학교는 무형유산 전수교육과 학교 교육 연계를 통해 무형유산 전승체계를 다변화하고 미래 세대에게 전통문화 진입 경로를 제공함으로써 젊고 우수한 전승자를 양성하기 위해 문화재청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에 선정되면 학과는 관련 종목에 대한 3년 동안 총 21학점 이상의 학점을 이수 받을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편성하게 된다.

학과에 입학한 후계 전승자는 국가 무형유산과 관련한 21학점 학점을 모두 이수하고 졸업하면 무형문화재 이수자 지원 자격을 부여받는다.

 

또한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학교에게 문화재청은 총 3년간의 지원 기간 동안 전승자 교원 인건비, 교육 프로그램 운영비, 전수 장학금 등 전수교육에 필요한 경비를 1년 단위로 지원한다

 

전통연희학과 학과장 염현주 교수는 이번 선정에 대해 학령인구 감소와 전통연희 전공자들이 줄어들고 있는 시점에 무형유산 전수학교선정은 전공자들의 학업의지를 고취시키는

동기부여가 될 것이다. 또한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개인역량 강화와 문화유산의 전승,

그리고 취업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였다.

좋아요 0
싫어요 0